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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보

대전 초등교사 사망,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취소

대전 초등교사 사망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해당 교사는 4년 동안 지속적으로 학부모 민원에 시달렸으나, 학교의 교권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였으며, 후원을 하였던 기관으로부터 역으로 아동학대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초등교사 사망 가해자 학부모

 

대전 초등교사 사망

대전 초등교사 A씨는 지난 5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으며,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7일에 사망하였습니다. 대전 초등교사 A 씨는 교사로 근무하던 중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사건으로 고통받았으며, 2020년에는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당했습니다.

 

 

 

 

 

 

대전 초등교사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사건 경과

대전 초등교사 A 씨는 2019년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되어 조사를 받았으며, 이 사건은 정서학대로 판단되었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대전 초등교사 A 씨의 행동이 정서학대로 판단되어 아동에게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러나 경찰에는 조사 결과를 제출할 의무가 없었습니다. 2020년 초, 아동의 학부모가 경찰에 고소하면서 대전 초등교사 A 씨에 대한 수사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세이브더칠드런은 경찰에 조사 결과를 제출하였습니다.

 

 

대전 초등교사와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아동권리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대전 지역의 초등학교 교사 A 씨가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조사로 인한 압박에 시달린 후 수년간 후원했던 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전 초등교사 A 씨는 교사 노조에 교권 침해 사례를 제기한 후 "아동학대 조사 기관의 어이없는 결정을 경험했다. 그들은 교육 현장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라며 아동학대 조사 기관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대전시로부터 위탁받아 대전 서부(서구·유성구) 지역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 초등교사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이력

대전 초등교사 A 씨는 2011년에 자녀를 낳은 이후 몇 년간 매달 3만원씩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후원은 네팔의 한 아동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간다는 소식을 듣고 종료되었습니다. 대전 초등교사 A씨는 후원할 단체를 선택할 때 중립적이며 종교적 편견이 없는 세이브더칠드런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 초등교사,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취소와 여론

대전 초등교사 A 씨의 사망 이후, 세이브더칠드런에 대한 후원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교사들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동학대, 정서학대로 판단한 단체에 후원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경찰의 요청에 따라 정서학대 의견을 제출했으며,  대전 초등교사 A 씨에 대한 처벌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세이브더칠드런은 여론 상에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일부 후원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대전 초등교사, 세이브더칠드런 결론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과 교사의 존엄성과 권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교육 현장과 아동보호에 대한 더 깊은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선생님.. 그곳에서는 평안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