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경기도 의정부 호원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호원초 교사의 슬픈 이야기가 알려졌습니다. 그는 4년 동안 학부모로부터 받은 보상금을 월급에서 공제한 채 지냈습니다. 이때의 4년은 그에게 숨 막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손 다친 학생의 학부모 민원
가해 학부모는 북서울농협 도봉역지점 부지점장 으로 지목 되었으며, 영상을 끝까지 봐주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호원초 교사가 2016년, 담임을 맡은 6학년 교실에서 한 학생이 페트병을 자르다 손을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학생 측은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141만 원의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학부모는 추가 보상금을 요구했고, 학교 측은 교사에게 해결을 맡겼습니다.
호원초 교사의 고난
호원초 교사는 학교안전공제회 측에서 이미 200만 원을 지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로부터 계속해서 수술 비용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호원초 교사는 군복무 중이었을때도 학부모의 보상금 요구는 지속되었으며, 월급 200만 원도 안 되는 그에게 월급날마다 50만 원을 8번에 걸쳐 총 400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동료 교사의 증언
호원초 교사의 동료 교사는 호언초 교사가 작고 하기 한 달 전에도 학부모로부터 손다친 사건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형사고소 검토 중
호천초 교사의 유족은 해당 학부모에 대한 형사고소를 검토 중이며, 그의 아버지는 SNS에서 학부모의 신상 정보 유포와 학생에 대한 비난을 멈추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호언초 교사의 사건는 교사들이 고난과 교권침해 압박을 견뎌내는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학부모와 교사 간의 상호 존중과 이해가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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